거제 지심도 갯바위서 40대 파도에 휩쓸려 실종..해경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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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 3분께 경남 거제시 지심도 선착장 인근 갯바위에서 4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심도 갯바위에 붙은 해산물을 채취하던 A(44)씨가 파도에 휩쓸리면서 바다로 추락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민간구조선의 협조를 받아 야간까지 수중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수색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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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1일 오후 4시 3분께 경남 거제시 지심도 선착장 인근 갯바위에서 4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심도 갯바위에 붙은 해산물을 채취하던 A(44)씨가 파도에 휩쓸리면서 바다로 추락했다.
일행의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수중수색에 나섰다.
사고 현장은 풍속이 초속 10∼12m, 파고가 2.5m 이상으로 기상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민간구조선의 협조를 받아 야간까지 수중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수색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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