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5급 일방적 시군 '낙하산 인사' 안 돼"
서승신 2022. 8. 1. 19:23
[KBS 전주]정의당 오현숙 전북도의원은 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14개 시·군에 대한 전라북도의 일방적인 5급 사무관 '낙하산 인사'를 비판했습니다.
전라북도가 5급 사무관을 시군에 일방적으로 내려보내면서 시군 공무원들은 승진기회가 박탈돼 일할 의욕을 잃고 있다며, 같은 직렬·직급의 1대 1 교류가 아니면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문제로 전라북도 공무원은 95퍼센트가 5급 이상으로 퇴직하지만 시군은 90퍼센트가 6급 이하 하위직으로 퇴직하고 있다며 서둘러 바로 잡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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