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레알 마드리드로 오라..그런데 벤제마 백업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르너, 레알이 부른다...그런데 벤제마 백업.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의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매체는 레알이 베르너를 카림 벤제마의 백업이나 경쟁 상대로 데려가는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베르너가 레알로 갔다가 첼시 때보다 출전 기회를 더 얻지 못할 수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베르너, 레알이 부른다...그런데 벤제마 백업.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의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런데 베르너가 레알 이적에 만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베르너는 여름 이적시장 후반부를 뜨겁게 달구는 사나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첼시에서 자존심을 구길대로 구긴 베르너.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더 많은 기회를 찾아 떠날 결심을 했다. 현재 분위기는 베르너가 첼시에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으며, 첼시도 3500만유로의 이적료를 받는다면 그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라이프치히 시절 워낙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선수라 많은 팀들이 베르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교적 싼 가격으로 데려와, '로또'가 터지는 걸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적함대 레알도 그 중 하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이 베르너와 계약할 기회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공격 보강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최근 베르너에 대한 소식을 듣고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한 레알이 베르너를 당장 주전으로 데려가는 게 아니라는 점. 이 매체는 레알이 베르너를 카림 벤제마의 백업이나 경쟁 상대로 데려가는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벤제마는 대체 불가능한 팀 내 최고 스트라이커. 베르너가 레알로 갔다가 첼시 때보다 출전 기회를 더 얻지 못할 수도 있다.
첼시는 완전 이적 뿐 아니라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도 베르너를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레알 뿐 아니라 친정팀 라이프치히, 그리고 뉴캐슬과 아스널도 베르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들이다. 유벤투스도 베르너 영입전에 가세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토바이로 강남 질주한 비키니 커플.."선정적이다" 지적에 "다른 의도는 없어" 해명
- 故신해철 딸 신하연, 모델 데뷔.."이렇게 진한 화장은 처음"
- 이소라, 아이 셋 엄마였다.."20살에 낳은 큰딸, 첫생리때 집 아닌 밖에서 도울 수밖에"
- 도경완, '♥장윤정'이 부러트린 갈비뼈 "다시 부러짐"..이를 어쩌나?
- '日 준재벌 집안 아들' 강남, ♥이상화와 도쿄 집 방문.."어렸을 때부터 살던 곳"
- 이요원 "막내 子 ♥남편 닮아…빨리한 결혼, 남편이 언급 싫어해" ('백…
- 김윤지 딸 출산 "태어난걸 환영해" 완벽한 아기방 공개[SC이슈]
- 최화정 "연하 킬러? 60대 내 또래는 활동 안 해...호칭은 누나·베이…
- '감독님은 빠지세요' 브라질, 승부차기 앞두고 감독 쌩무시 논란…충격의 …
- '배달의 마황' 라이더로 변신한 황성빈 보고 빵 터진 김태형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