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지심도 갯바위서 40대 남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

한송학 기자 2022. 8. 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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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3분께 경남 거제시 지심도 선착장 인근 갯바위에서 40대 남성 A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갯바위에서 해산물 채취 중 파도에 휩쓸려 해상에 추락해 이를 목격한 일행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했으며 관계기관과 민간구조선의 협조를 받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현장은 수심이 10m 정도이지만 10~12m/s의 바람이 불고 파고는 2.5m 등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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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이 거제 지심도 갯바위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남성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창원해경 제공). 2022.8.1 ⓒ 뉴스1

(거제=뉴스1) 한송학 기자 = 1일 오후 4시3분께 경남 거제시 지심도 선착장 인근 갯바위에서 40대 남성 A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갯바위에서 해산물 채취 중 파도에 휩쓸려 해상에 추락해 이를 목격한 일행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했으며 관계기관과 민간구조선의 협조를 받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현장은 수심이 10m 정도이지만 10~12m/s의 바람이 불고 파고는 2.5m 등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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