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청소년수련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수상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위원장 이지아)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청소년수련시설 331개소 중 2차 발표 면접을 통해 15개소 안에 선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 활동 추진, 마을과 함께 옅어진 배려를 모아 연대를 만드는 사회참여 활동, 청소년의 시선을 반영한 수련관 변화 프로젝트 등 새로운 역할에 도전했다는 점에 있어 그 성과를 크게 인정받았다.

가온누리는 지속적인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위한 기획 프로젝트를 운영함과 동시에, 도내 정책 제안 대회 참가를 통해 가온누리가 생각하는 새로운 청소년 정책을 기획·제안 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영향력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2차 발표 면접에 참여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 부위원장 이승윤(판교중3)은 “가온누리로서 해왔던 활동들을 모두에게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이번 2차 심사도 새로운 도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가온누리로서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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