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고정운 감독, "서울E, 모 아니면 도처럼 나올 것"

박주성 2022. 8. 1.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정운 김포FC 감독이 승리가 간절한 서울이랜드를 경계했다.

서울이랜드와 김포FC는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서울이랜드는 승점 24점으로 리그 9위, 김포는 승점 29점으로 7위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목동] 박주성 기자= 고정운 김포FC 감독이 승리가 간절한 서울이랜드를 경계했다.

서울이랜드와 김포FC는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서울이랜드는 승점 24점으로 리그 9위, 김포는 승점 29점으로 7위에 있다.

경기를 앞두고 고정운 감독은 “평소와 똑같이 준비했다. 우리는 오늘 경기가 끝나면 다음주 휴식기다. 우리는 이랜드를 상대로 승리가 없기 때문에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주말 동안 편하게 쉬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근 실점이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전반기보다는 확실히 줄어들었다. 지난 안산전 같은 경우는 주전급 자원들이 많이 빠졌다. 황도현 선수도 다시 돌아와 정상적으로 스리백도 돌아간다.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우려스러운 점은 이랜드는 지금 상당히 급한 상황이다. 오늘 경기는 모 아니면 도라는 방식으로 임할 것 같다. 수비보다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올 것 같은데 우리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급하지 않고 견뎌내면서 경기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포는 최근 전남, 부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고정운 감독은 “우린 홈에서 이기는 게 가장 좋다. 홈 구장도 아담하고 팬들의 반응도 좋기 때문에 홈에서 이기는 게 가장 좋다. 그래도 오늘 원정에서도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