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기업인 사면,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
보도국 2022. 8. 1. 19:02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인 사면이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기업 총수 사면이 기업 투자와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보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질문에 "정치적 해석과 별론으로 분명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다만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며 국민들께서 공감해줘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제가 그 기준 등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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