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사랑나눔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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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음악분수광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사랑나눔큰잔치'를 열었다.
'사랑나눔큰잔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시가 198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날 기념 후원자-아동 만남 행사로,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당시 코로나19 확산세로 잠정 중단됐다가 이날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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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음악분수광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사랑나눔큰잔치'를 열었다.
'사랑나눔큰잔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시가 198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날 기념 후원자-아동 만남 행사로,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당시 코로나19 확산세로 잠정 중단됐다가 이날 열리게 됐다.
대전시·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대전관광공사·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어디든 놀이터, 물놀이 하기 딱 좋은 날!'이란 주제로, 모든 아동의 충분히 쉬고 놀 권리(UN아동권리협약 제31조 근거)를 옹호하고자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선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으로 대전광역시시장상을 전달했다. 이후 아동 대표 2명이 이택구 행정부시장에 '놀 권리 선언문'을 직접 전달하며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에 알렸다.
2부 본 행사에선 대나무 물총 만들기를 시작으로 물 양동이 릴레이, 수중볼풀농구, 바구니로 물풍선 많이 받기, 돼지몰이 릴레이 등 수중 명랑운동회와 물총대전이 진행됐다.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이 제한적이던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 줄 수 있어 감사한 하루"라며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하루를 만들어주신 대전시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저희도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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