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9만2811명 확진..전날보다 5만79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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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9만 28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9만 28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지난 4월19일 9만 4260명 이후 104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오는 2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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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9만 28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지난 4월19일 9만 4260명 이후 104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인 지난달 31일 3만4814명보다 5만7997명(2.67배) 폭증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모두 5만 2996명(57.1%)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기 2만 7895명, 서울 2만 502명, 인천 4599명 등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3만 9815명(42.9%)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 경북 4415명 △ 충남 4343명 △ 경남 4286명 △ 대구 4112명 △ 전북 3652명 △ 강원 3121명 △ 부산 2899명 △ 대전 2844명 △ 광주 2635명 △ 울산 2540명 △ 전남 2334명 △ 충북 1424명 △ 제주 1067명 △ 세종 143명 등 순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오는 2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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