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 2만502명 신규확진..누적 확진자 '400만' 넘어

박동해 기자 2022. 8. 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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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502명 발생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2만502명 늘어 누적 400만5617명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월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8개월여만에 누적확진자가 400만을 넘기면서 약 950만명인 서울 인구 중에 40%가 넘는 이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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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비 1만4443명 늘고 전주보다 1052명 많아
지난 31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한 시민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2022.7.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에서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502명 발생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2만502명 늘어 누적 400만5617명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월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8개월여만에 누적확진자가 400만을 넘기면서 약 950만명인 서울 인구 중에 40%가 넘는 이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게 됐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6059명보다 1만4443명 많으며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오후 6시 1만9450명보다 1052명 많은 숫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2만3070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달 31일에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7000명 선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확진자가 2만명대 이상으로 치솟게 됐다.

한편,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문을 닫았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지난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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