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포스코 불파 판결 환영 논평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2. 8. 1.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하청업체 노조가 포스코를 상대로 한 '지위 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진보당 전남도당과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조도 "포스코가 대법원 판결대로, 즉시 사내하청업체 노동자들을 포스코 소속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앞 포스코 불법 파견 승소 기자회견. 포스코 사내하청노조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하청업체 노조가 포스코를 상대로 한 '지위 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이 잇따르고 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달 29일 논평에서 "포스코 불법파견 소송은 대법원의 첫 판결로 의미가 크다"며 "승소하기까지 11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버티며 끝까지 싸워온 노동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조업 분야의 원·하청구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7월 28일 대법원 판결이 포스코 사측의 왜곡 시도없이,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진보당 전남도당과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조도 "포스코가 대법원 판결대로, 즉시 사내하청업체 노동자들을 포스코 소속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