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포스코 불파 판결 환영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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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하청업체 노조가 포스코를 상대로 한 '지위 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진보당 전남도당과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조도 "포스코가 대법원 판결대로, 즉시 사내하청업체 노동자들을 포스코 소속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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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하청업체 노조가 포스코를 상대로 한 '지위 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이 잇따르고 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달 29일 논평에서 "포스코 불법파견 소송은 대법원의 첫 판결로 의미가 크다"며 "승소하기까지 11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버티며 끝까지 싸워온 노동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조업 분야의 원·하청구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7월 28일 대법원 판결이 포스코 사측의 왜곡 시도없이,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진보당 전남도당과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조도 "포스코가 대법원 판결대로, 즉시 사내하청업체 노동자들을 포스코 소속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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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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