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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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개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정호근 병원장은 "경주병원이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높은 수준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의료서비스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환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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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개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89개 등이다.
이번 평가는 전문 인력 구성과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여부, 뇌영상 검사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 재활 평가율, 연하(삼킴)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와 항응고제 퇴원 처방률,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9개 지표로 이뤄졌다.
정호근 병원장은 “경주병원이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높은 수준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의료서비스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환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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