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까데나시-윤민호 선발' 서울E-김포 명단 공개..총력전 예고

백현기 기자 2022. 8. 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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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정예 멤버로 12경기 만의 승리를 노린다.

서울 이랜드 FC는 1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2 2022' 30라운드에서 김포FC를 상대한다.

한 가지 고무적인 점은 서울 이랜드의 마지막 승리 상대가 김포였다는 점이다.

지난 5월 17일 맞대결에서 김선민, 김인성, 까데나시의 골로 3-1 승리를 거뒀던 서울 이랜드는 기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김포를 상대로 12경기 만에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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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목동)]


서울 이랜드 FC가 정예 멤버로 12경기 만의 승리를 노린다.


서울 이랜드 FC는 1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2 2022' 30라운드에서 김포FC를 상대한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4승 12무 8패(승점 24점)로 리그 9위에 머물러있고, 김포는 7승 8무 12패(승점 29점)로 7위에 위치해있다.


서울 이랜드는 승리가 절실하다. 이번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이재익의 차출로 지난 라운드 경기를 순연한 서울 이랜드는 마지막 경기가 지난달 18일 대전하나시티즌전이었던 만큼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다.


반면 분위기는 좋지 않다. 서울 이랜드에게는 승리가 너무 먼 이야기가 됐다. 지난 5월 17일 승리가 마지막 승리였던 서울 이랜드는 최근 11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위기에 빠져 있다. 득점력은 어느 정도 올라오고 있지만 막판 수비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이어가고 있다.


한 가지 고무적인 점은 서울 이랜드의 마지막 승리 상대가 김포였다는 점이다. 지난 5월 17일 맞대결에서 김선민, 김인성, 까데나시의 골로 3-1 승리를 거뒀던 서울 이랜드는 기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김포를 상대로 12경기 만에 승리를 노린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서울 이랜드는 김포에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김포는 지난 패배의 설욕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경기 부천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리를 놓친 김포는 득점력에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부천전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조향기의 극적인 동점골이 아니었다면 패배를 기록할뻔 했다.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은 까데나시, 이동률, 서보민, 츠바사, 김선민, 김정환, 서재민, 황태현, 김연수, 이재익을 선발로 내세웠고 윤보상에게 골문을 맡겼다. 벤치에는 박준영, 김인성, 유정완, 김원식, 채광훈, 김민규, 김형근이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김포의 고정운 감독은 한정우, 윤민호, 김종석, 박대한, 김이석, 최재훈, 이규로, 박경록, 황도연, 김종민을 출전시켰고 이상욱 골키퍼를 선택했다. 김포의 벤치에는 이태민, 조향기, 손석용, 이강연, 윤상혁, 김태한, 최봉진이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양 팀 각각 팀내 최다 득점자인 까데나시(5골)와 윤민호(8골)가 모두 선발 출전하며 시작부터 총력전을 예고했다.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의 대결에는 결정력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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