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200만원 일괄 인상→권고사직..베스파, 회생절차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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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던 게임 회사 베스파가 회생절차를 밟는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스파는 서울회생법원의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를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당시 베스파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 개시, 회사 재산 보전 처분, 포괄적 금지명령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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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지난 6월30일, 전 직원 105명을 불러모아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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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일까지 회생계획안 제출해야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전 직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던 게임 회사 베스파가 회생절차를 밟는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스파는 서울회생법원의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를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관리인은 김진수 베스파 대표가 맡는다.
베스파는 오는 16일까지 회생채권자, 회생담보권자 및 주주 목록을 제출하고 30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의 조사기간은 오는 31일부터 9월13일까지 진행되며 회생계획안의 제출 기한은 오는 11월1일까지다.
베스파는 지난달 6일 경영 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전을 위해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베스파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 개시, 회사 재산 보전 처분, 포괄적 금지명령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한편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지난 6월30일, 전 직원 105명을 불러모아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베스파는 지난해 임직원 연봉을 일괄 1200만원 인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신규 투자 유치에 실패하며 경영난을 겪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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