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안 입어도 돼" 백지영, 앞치마 패션 찬양하더니..직접 제작

정서희 기자 2022. 8. 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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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직접 만든 앞치마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직접 디자인한 꽃무늬 패턴의 앞치마를 두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지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앞치마를 일하는 용도의 작업복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앞치마는 홈웨어"라면서 "일상에서 누군가가 집에 들이닥쳤을 때, 내가 아름다워 보일 수 있게 그리고 나의 단점을 감춰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직접 제작한 앞치마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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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백지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직접 만든 앞치마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치마 없이 못 사는 제가 앞치마를 만들어 봤다. 저도 입으려고 만든 앞치마니까 깜지(팬 애칭)님들께 소개한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직접 디자인한 꽃무늬 패턴의 앞치마를 두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디테일한 착용 샷을 위해 앞, 뒤 옆 모습을 정직하게 담아냈다.

백지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앞치마를 일하는 용도의 작업복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앞치마는 홈웨어"라면서 "일상에서 누군가가 집에 들이닥쳤을 때, 내가 아름다워 보일 수 있게 그리고 나의 단점을 감춰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직접 제작한 앞치마를 소개했다.

▲ 출처| 백지영 인스타그램

앞서 백지영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치마에 집착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주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앞치마를 둘렀는데, 너무 편했다. 누가 와도 상관없고, 속옷을 입든 말든 상관없다"며 앞치마 예찬론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현재 MBN 예능 '아바타싱어'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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