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형 유치원 사업 금품 수수 전 광주시의원 인터폴 적색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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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형 유치원 사업 과정에서 청탁성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에게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최 전 시의원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사립유치원 운영자 A씨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입형 유치원 사업과 관련해 당시 최영환 시의원에게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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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형 유치원 사업 과정에서 청탁성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에게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최 전 시의원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사립유치원 운영자 A씨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입형 유치원 사업과 관련해 당시 최영환 시의원에게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 전 시의원은 지난 6월 2일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최 전 시의원의 가족들을 상대로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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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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