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20킬 이상만 4명, TOP3가 개인 성적도 압도한 2주차

김형근 2022. 8. 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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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보다 치열했던 경쟁이 재미를 주었던 2주차 위클리 파이널서 개인의 기량을 뽐냈던 것도 TOP3였던 GNL e스포츠(이하 GNL)-고앤고 프린스(이하 고앤고)-BGP의 선수들이었다.

30일부터 31일까지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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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보다 치열했던 경쟁이 재미를 주었던 2주차 위클리 파이널서 개인의 기량을 뽐냈던 것도 TOP3였던 GNL e스포츠(이하 GNL)-고앤고 프린스(이하 고앤고)-BGP의 선수들이었다.

30일부터 31일까지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의 16개 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GNL이 10경기 대역전극을 펼치며 1포인트 차이로 2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성적에서는 BGP의 ‘디지98’ 황대권이 26킬 14어시스트 19기절 3,085대미지로 1위를 기록했다. 황대권은 다른 선수들이 견제를 당하는 동안 공격을 주도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치킨을 챙긴 1경기서 조직적인 플레이의 중심에 서며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고앤고의 ‘제니스’ 이재성이 24킬 12어시스트 15기절 3,889대미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재성은 2일차 팀의 화력을 담당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킬 로그를 띄워 순위 급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8경기에서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치킨 획득에 기여해 맨 오브 더 매치로 이름을 올렸다.

3위에 오른 BGP의 ‘성장’ 성장환은 21킬 7어시스트 14기절 2,451대미지를 기록했다. 성장환은 2일차의 팀의 공격의 중심에 위치해 필요할 때마다 포인트를 올려줬으며, 위기의 순간에는 상황을 반전하는 정확한 사격 솜씨를 뽐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BGP는 7경기서 두 번째 치킨을 획득할 수 있었으며 성장환은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막판 극적인 역전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GNL의 ‘해머’ 이영현이 20킬 11어시스트 12기절 2,297대미지로 팀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 이영현은 팀의 오더를 담당해 1일차 3치킨 획득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2일차 9경기에서 막판 부진을 씻어내는 라이딩 점프 샷을 선보이며 고앤고를 탈락시켜 자신의 손으로 직접 역전극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고앤고의 ‘화랑’ 배준성은 19킬 5어시스트 15기절 3,387대미지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준성은 빈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는 전략과 킬로그를 활용한 섬세한 플레이를 통해 이재성과 함께 2일차 포인트 추격에 중심에 섰다. 1포인트 차이로 아쉽게 2주차 우승은 내줬으나 든든한 기둥 역할을 담당하며 고앤고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하게 해줬다.

한편 ‘PWS’ 3주차 일정은 3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위클리 서바이벌 1일차로 시작될 예정이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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