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도로에 갑자기 뛰어든 30대 여성..'마약 양성' 입건

이선영 에디터 2022. 8. 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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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3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8일 밤 9시 1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차도에 뛰어들려고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습니다.

A 씨는 이 사건 이전에도 마약 투약으로 서울의 한 경찰서에 입건된 전력이 있으며, 탈북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갖고 있던 마약을 압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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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도로에 갑자기 뛰어드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 30대 여성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3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8일 밤 9시 1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차도에 뛰어들려고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A 씨는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하면서 다시 도로에 뛰어들려고 하는 등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기 위해 임의동행한 후 보호 조치했습니다. 이후 A 씨에게 마약 투약 여부를 물었고, A 씨는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의 소지품 검사 결과 A 씨의 가방에선 흰색 가루가 발견됐으며, 소변 검사에서도 마약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이 사건 이전에도 마약 투약으로 서울의 한 경찰서에 입건된 전력이 있으며, 탈북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갖고 있던 마약을 압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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