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증 위험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 후유증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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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 위험이 큰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이 후유증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이 지역 보건소 집중관리군 27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2545명 가운데 29%인 745명이 후유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관리군은 입원 치료자나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고령층과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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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 위험이 큰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이 후유증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이 지역 보건소 집중관리군 27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2545명 가운데 29%인 745명이 후유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관리군은 입원 치료자나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고령층과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절반에 가까운 49%를 차지했고 70대가 31%, 80대가 13% 등 순으로 고령층인 무려 95%에 달했다.
시기는 확진 이후 일주일 이내가 대다수를 차지했고 증상별로는 기침과 피로감, 무기력, 식욕 감소,가래 증상 등이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증상 완화와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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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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