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통계도 외면한 맨유, 우승 확률은 단 '1%'

허윤수 기자, 이강유 기자 2022. 8. 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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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조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외면했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률을 공개했는데요.

슈퍼컴퓨터는 맨유가 승점 57점을 얻어 6위로 마감할 것이란 예상을 내놨습니다.

한편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리그 우승팀은 맨체스터 시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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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우승 확률이 1%로 나타났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슈퍼컴퓨터조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외면했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률을 공개했는데요. 맨유는 단 1%에 그쳤습니다.

지난 시즌 맨유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하며 우승을 외쳤는데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등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들쭉날쭉한 경기력 속에 추락을 거듭했는데요. 시즌 중 감독 교체까지 이뤄졌지만 6위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에도 크리스티안 에릭센, 타이럴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을 영입했지만 우승 전력으로 평가받진 못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닌데요. 슈퍼컴퓨터는 맨유가 승점 57점을 얻어 6위로 마감할 것이란 예상을 내놨습니다.

지난 시즌 승점 58점으로 6위를 차지했던 것과 다를 바 없는데요.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은 18%로 봤습니다.

반면 토트넘이 승점 66점으로 4위, 아스널이 승점 61점으로 5위에 자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리그 우승팀은 맨체스터 시티였는데요. 우승 확률을 48%로 봤습니다.

슈퍼컴퓨터의 예상이 단순한 예측에 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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