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최종근 2022. 8. 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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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스틸 포 그린'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성과와 중장기 ESG경영 방향성을 담았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 ESG위원회와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반년여에 걸친 ESG경영 진단을 거쳤으며,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활동과 재무·비재무적 정량 수치를 담아 이해관계자와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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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동국제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스틸 포 그린'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성과와 중장기 ESG경영 방향성을 담았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 ESG위원회와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반년여에 걸친 ESG경영 진단을 거쳤으며,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활동과 재무·비재무적 정량 수치를 담아 이해관계자와 소통했다.

스틸 포 그린은 동국제강의 지속가능가치다. 환경·사업 2개 분야에서 동국제강 특화 장점을 살려 중장기 ESG경영 방향성을 수립했다. 동국제강 ESG경영 3대 지향점인 △환경가치 기반 비즈니스 △신뢰받는 경영 △사회적 책임을 포괄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순환형·저탄소 사회 실현을 목표로 '에코 팩토리 구축' 및 '친환경 제품 생산 확대'를 추진한다. 동국제강의 탄소배출량은 국내 철강업 전체에서 2% 수준이며, 폐기물 재활용율은 98%에 달한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전기로 제강의 이점을 기반으로 스크랩 조업 연구, 카본 대체 기술 등 추가 개발하며 하이퍼 전기로·신재생 전력 공급망 구축 등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에 나선다.

사업 분야에서는 생산·제품·브랜드·서비스 4개 분야에서 지속가능 전략을 수립했다. 설비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 효율을 제고하며 내진철근·대형형강·특수강 후판 등 제품 경쟁력 향상, 럭스틸·디코일 등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제공, 스틸샵 등 철강판매방식 변화 추진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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