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2540명 신규 확진..전날 대비 144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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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40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40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2만76312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1096명보다 1444명이 늘어난 수치로 지난주 주춤하던 확산세가 8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한주간(25~31일) 확진자는 7월 중 가장 많은 1만4866명을 기록했으며, 지역 치료환자도 1만2086명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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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40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40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2만76312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1096명보다 1444명이 늘어난 수치로 지난주 주춤하던 확산세가 8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한주간(25~31일) 확진자는 7월 중 가장 많은 1만4866명을 기록했으며, 지역 치료환자도 1만2086명까지 늘어났다.
시 방역당국은 지난주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확산세가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시작으로 다시 확산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고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가 끝나는 이달 중순까지 휴가 전후 PCR검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1만2024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총 257병상중 62병상이 가동돼 24.1%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48명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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