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0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위해 TF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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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코로나19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1명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1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전담TF팀이 구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원주시는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TF팀을 구성,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오는 10월쯤 해당 지원금 지급에 나설 계획을 마련 중으로, 원주시의 제3차 긴급재난지원금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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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코로나19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1명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1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전담TF팀이 구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원주시는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TF팀을 구성, 운영을 시작했다. 2개 팀 11명으로 구성됐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민선 8기 원강수 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시는 오는 10월쯤 해당 지원금 지급에 나설 계획을 마련 중으로, 원주시의 제3차 긴급재난지원금에 해당한다.
지원금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용기한이 정해질 방침이다. 또 원주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계획이 마련되고 있다.
원주시는 앞으로 대상자 확정과 온라인 접수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전용 콜센터와 읍면동 전담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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