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 연일 '현장 속으로'

임충식 기자 2022. 8. 1.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의 현장행정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우 시장은 1일 평화동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 부지를 방문, 공사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다시 큰 그림, 큰 뜻을 가지고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주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 점검과 유관기관 간담회 등 현장에서 답을 찾고, 때로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 부지, 서학예술마을, 완산공원 일대 방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1일 평화동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 부지를 방문한 공사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전주시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의 현장행정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우 시장은 1일 평화동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 부지를 방문, 공사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도비 21억원 등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는 남부권 청소년센터는 인구가 밀집된 남부권에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다. 시는 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한 공공청사 부지가 확보된 만큼 행정·복지·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함께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차질없는 공사추진을 당부했다.

우 시장은 이어 △서학예술마을 예술광장 조성 사업부지 △전주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인 민(民)의 광장 조성 예정지 △완산칠봉 한빛마루공원 조성사업지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조성 예정지를 찾았다. 모두 완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이다.

현장을 둘러본 우 시장은 관계자와 함께 완산공원 일대를 문화·관광분야 사업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앞서 우 시장은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한 첫날부터 팔복동 (주)전주페이퍼를 찾는 등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5일에는 농도 전북의 위상에 걸맞은 농업정책 구상을 위해 농업현장을 찾았고, 같은 달 15일에는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찾아 안전 예방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다시 큰 그림, 큰 뜻을 가지고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주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 점검과 유관기관 간담회 등 현장에서 답을 찾고, 때로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