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국카스텐, 볼빨간사춘기, 소란 등 출연 확정 '2022 렛츠락 페스티벌' 9월 24일 개막

손봉석 기자 2022. 8. 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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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즌 록페스티발의 대표 ‘렛츠락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온다.

2022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렛츠락은 1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막강한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일자별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양일 총 16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첫날인 24일에는 국보급 밴드 국카스텐, 독보적 음색 요정 볼빨간사춘기,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과 글렌체크,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실력파 밴드 로맨틱펀치,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를 수상한 밴드 실리카겔과 유튜버 출신 가수 별은이 이름을 올렸다.

25일 일요일에는 최근 데뷔 25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원톱 혼성밴드 자우림, 록 음악 양대 산맥 노브레인과 크라잉넛,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밴드 소란, 각종 경연대회를 휩쓴 밴드 기프트,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밴드 아도이, 유쾌하고 호탕한 매력의 육중완밴드, 깊은 음색의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출연한다.

3년 만에 개최 소식을 전한 렛츠락은 지난 29일 라인업 공개 전 오픈한 블라인드 티켓을 단시간에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렛츠락은 매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 페스티벌로 도심 속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자연과 음악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 록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렛츠락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안전한 운영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난지한강공원 내 젊음의 광장 단일 무대로 준비한다. 또한 적정 수용인원보다 적게 책정하여 티켓을 판매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티스트와 관람객,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9월 24일~25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2 렛츠랏 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은 8월 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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