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 입학 추진'에 교육주 일제히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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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메가엠디 등 교육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교육부가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식시장 부진으로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황에서 테마주가 단기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주가가 급등한 기업 대부분은 시가총액 1000억원 안팎의 소형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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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메가엠디 등 교육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교육부가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1일 NE능률은 8.59% 오른 6450원에 마감했다. 메가엠디(8.82%), 아이스크림에듀(5.93%), YBM넷(3.66%) 등도 강세를 보였다. 학제개편이 이뤄질 경우 사교육 연령이 앞당겨져 교육 관련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다. NE능률은 파평 윤씨인 윤호중 hy(구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어 ‘윤석열 관련주’로도 불린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식시장 부진으로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황에서 테마주가 단기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주가가 급등한 기업 대부분은 시가총액 1000억원 안팎의 소형주다. NE능률 시가총액은 1070억원 수준이다. 메가엠디(800억원), YBM넷(800억원) 등은 시총이 더 작다. 이날 메가스터디교육(2.38%), 웅진씽크빅(1.18%) 등 대형 교육주는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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