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홀딩스, 2분기 영업익 589억원..전년대비 24% ↑

박순원 2022. 8. 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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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홀딩스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698억원, 영업이익 589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자회사별로 보면 DL케미칼은 폴리부텐 수요에 힘입어 영업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

카리플렉스 역시 의료용 제품 수요 증가·브라질 공장 증설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5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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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홀딩스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698억원, 영업이익 589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각각 153%, 24%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증가는 지난 3월 최종적으로 인수 완료한 크레이튼이 자회사로 편입된데다 유가급등으로 자회사 DL케미칼의 매출액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DL측은 분석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주요 자회사가 고르게 실적개선을 달성한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특히 크레이튼은 인수 관련 비용에 따라 1252억원을 일시에 인식했음에도 28억원의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별로 보면 DL케미칼은 폴리부텐 수요에 힘입어 영업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카리플렉스 역시 의료용 제품 수요 증가·브라질 공장 증설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5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범용석유화학제품 시황 악화에 따른 여천NCC 및 폴리미래의 실적 부진 및 외환손실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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