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야놀자 특별 세무조사 착수..탈세 여부 검증

전서인 기자 2022. 8. 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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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자료 사진]

국세청이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를 찾아 조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야놀자의 탈세 여부를 검증하는 한편, 자회사들과의 거래 구조 등도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놀자 관계자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나온 것은 맞다"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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