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 돌아온 안재현 "지치고 힘들 때, 출연작 보며 힘낸다"

박정선 기자 2022. 8. 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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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사진=롤링스톤 코리아
포토에세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의 작가로 돌아온 배우 안재현의 매거진 롤링스톤 코리아 인터뷰가 1일 공개됐다.

인터뷰를 통해 안재현은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에 대해 소개하고,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남은 2022년의 활동 목표 등에 대해 전했다.

힘들거나 지칠 때 위로가 되어주던 원동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관해 안재현은 “내가 나왔던 드라마나 예능 안에서는 저도 행복해 보이고, 주변 인물들과 함께했던 추억, 그때 그 상황들이 좋았던 기억들로 많이 떠오른다. 지치고 힘들 때, 제가 나왔던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면 힘이 생기고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특히 오래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관해 안재현은 “고맙습니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응원과 관심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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