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굿즈 후폭풍..중기부, 스타벅스와 행사 잠정 연기

윤진섭 기자 2022. 8. 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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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자료 사진]

중소벤처기업부가 당초 스타벅스와 진행하려던 행사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중기부는 조주현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퇴계로 스타벅스 본사에서 진행하려던 ‘스타벅스 상생음료 전달식’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중기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스타벅스가 상생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경영 노하우와 음료 제조법 등을 소상공인들에 전수하기 위한 후속 행사로 계획됐습니다.  

행사를 이틀 앞두고 중기부가 연기한데는 최근 스타벅스가 고객에 증정한 제품에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중기부는 스타벅스와 지난 2020년 자상한 기업 협약을 맺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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