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뼈있는 조언 "로메로, 주전 센터백 되려면 냉정함 갖춰라"

김진회 2022. 8. 1.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자가 되려면 뜨거운 마음과 차가운 마음(냉정함)을 가져라."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4)에게 전한 조언이다.

지난 시즌 제노아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긴 로메로는 콘테 감독이 2022~2023시즌 주전 중앙 수비수로 중용할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자 콘테 감독은 1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을 통해 "로메로가 승자(주전 센터백)이 되고 싶다면 뜨거운 마음과 차가운 마음을 가져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승자가 되려면 뜨거운 마음과 차가운 마음(냉정함)을 가져라."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4)에게 전한 조언이다.

지난 시즌 제노아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긴 로메로는 콘테 감독이 2022~2023시즌 주전 중앙 수비수로 중용할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13일(이하 한국시각) 팀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포함해 프리시즌 세 경기에 모두 스리백의 일원으로 선발출전했다. 주로 중앙보다는 측면 센터백으로 활용되는데 지난달 31일 AS로마와의 친선경기에선 중앙 센터백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다만 콘테 감독은 로메로에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 플레이의 냉정함이다. 지난 시즌 22경기(21경기 선발)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로메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기준 8장의 경고를 받았다. 시즌 전체로는 12장의 경고를 받았다.

그러자 콘테 감독은 1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을 통해 "로메로가 승자(주전 센터백)이 되고 싶다면 뜨거운 마음과 차가운 마음을 가져라"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방법으로 싸울 준비가 돼 있어야 하고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동시에 나는 우리 팀이 특별한 장면을 생산하기 위해 다른 선수들과의 백업 플레이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차가운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더 높은 수준을 보여주기 위해선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이 로메로에게 냉정함과 함께 강조한 건 백업 플레이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다빈손 산체스와 교체된 클레망 랑글레와 로메로는 공수에서 좋은 백업 플레이를 펼쳤다는 평가다.

토트넘에는 센터백 자원이 많다. 로메로를 비롯해 산체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랑글레가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눈부신 비주얼...일상이 '화보'
오토바이로 강남 질주한 비키니 커플..“선정적이다” 지적에 “다른 의도는 없어” 해명
故신해철 딸 신하연, 모델 데뷔..“이렇게 진한 화장은 처음”
이소라, 아이 셋 엄마였다…“20살에 낳은 큰딸, 첫생리때 집 아닌 밖에서 도울 수밖에”
도경완, '♥장윤정'이 부러트린 갈비뼈 “다시 부러짐”..이를 어쩌나?
‘日 준재벌 집안 아들’ 강남, ♥이상화와 도쿄 집 방문..“어렸을 때부터 살던 곳”
이지훈♥아야네, 신혼인데 싸우지도 않나봐…꼭 끌어안고 꿀뚝뚝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