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칩4, 종합적인 검토..美도 韓-中 경제관계 이해"

김지훈 기자 2022. 8. 1.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측이 제안한 한국·미국·일본·대만 간 반도체 공급망 대화인 '칩4'에 대해 "국익 차원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미국의 제안은 산업 증진에 방점을 둔 협력으로써 중국을 겨냥하거나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측이 제안한 한국·미국·일본·대만 간 반도체 공급망 대화인 '칩4'에 대해 "국익 차원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미국의 제안은 산업 증진에 방점을 둔 협력으로써 중국을 겨냥하거나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도 한국이 중국과 긴밀한 경제관계를 갖고 있음을 이해하고 있다"며 "미국을 포함한 주요 우방국들과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이 참여한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해서는 "최근 안보와 경제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안정적 공급망과 기술혁신은 세계 경제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했다.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렸던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역내 글로벌 현안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정상 차원의 공조 의지를 확인했다"고 했다.

[관련기사]☞ 강예원, 반년 만에 '프리지아 손절설' 종결 "우리 집에 인형 왔다"'돌싱글즈3' 이소라, '딸 3명' 고백하자 썸 끊겼다…"다들 마음 바꿨다더라""수당 포함 월 1474만원"…'솔로' 6기 영수, 미군 대위 월급 공개진서연 "남편과 석달만에 혼인신고, 부모님 아직 몰라"'조성민과 이혼' 장가현, 안타까운 근황…"밥도 안먹고 잠도 못자"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