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취해 도심 거리서 난동부린 30대 불구속 입건

박지연 2022. 8. 1.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을 투약한 채 차도에 뛰어들려고 하는 등 난동을 부린 3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10분께 서울 강북구의 한 거리에서 차도에 뛰어들려고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경찰은 A씨가 몸을 심하게 떨면서 가방을 붙잡고 있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추궁했고, A씨는 마약 소지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파이낸셜뉴스] 마약을 투약한 채 차도에 뛰어들려고 하는 등 난동을 부린 3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탈북민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10분께 서울 강북구의 한 거리에서 차도에 뛰어들려고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한 후 보호 조치했다. 경찰은 A씨가 몸을 심하게 떨면서 가방을 붙잡고 있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추궁했고, A씨는 마약 소지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마약류 검사 결과 A씨 몸에서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