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판 다이크의 '비매너' 행동→맨시티 선수들 격분

곽힘찬 2022. 8. 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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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판 다이크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보여준 비매너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1일(현지시간) "판 다이크가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시티 선수들을 짜증나게 한 순간을 포착했다. 판 다이크는 맨시티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판 다이크의 예상치 못한 비매너 행동에 맨시티 선수들은 분노했다.

이러한 판 다이크의 행동을 두고 많은 팬이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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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버질 판 다이크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보여준 비매너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1일(현지시간) "판 다이크가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시티 선수들을 짜증나게 한 순간을 포착했다. 판 다이크는 맨시티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시티에 3-1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후반 38분 후벵 디아스가 다윈 누녜스에게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모하메드 살라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리버풀이 2-1 리드를 잡았다.

문제는 살라의 골이 터진 직후 발생했다. 맨시티 에데르송 골키퍼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빠르게 공을 하프라인 쪽으로 전달했다. 그런데 공이 굴러가고 있던 걸 판 다이크가 멀리 뻥 차버리고 말았다.

판 다이크의 예상치 못한 비매너 행동에 맨시티 선수들은 분노했다. 선수들은 크레이그 포슨 주심에게 강력하게 항의했고 로드리는 판 다이크에게 직접 다가가 따지기도 했다. 이러한 판 다이크의 행동을 두고 많은 팬이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기브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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