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보은씨름대회 금강급 우승..통산 4번째 장사 꽃가마

배정훈 기자 2022. 8. 1.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수가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급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기수는 어제(31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이설빈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올해 3월 거제 대회에서 금강급 우승을 차지한 김기수는 이로써 이번 시즌 2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4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16강에서 김경배를 2대 1로 꺾은 김기수는 각각 8강과 4강에서 만난 김진호, 최정만도 모두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수가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급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기수는 어제(31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이설빈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올해 3월 거제 대회에서 금강급 우승을 차지한 김기수는 이로써 이번 시즌 2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4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16강에서 김경배를 2대 1로 꺾은 김기수는 각각 8강과 4강에서 만난 김진호, 최정만도 모두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결승 첫판에서는 이설빈이 잡채기로 먼저 점수를 냈지만 김기수의 반격이 매서웠습니다.

두 번째 판 밀어치기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김기수는 뒤이어 잡채기와 밀어치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