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전미정·황아름, JLPGA 라쿠텐 대회 공동 3위..배선우는 7위

백승철 기자 2022. 8.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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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4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라쿠텐 슈퍼 레이디스(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하며 톱3에 입상했다.

전미정은 지난 주말 일본 효고현의 도큐 그랜드 오크 골프클럽(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7개 버디를 골라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기대를 모은 배선우(28)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공동 3위에서 공동 7위(13언더파 275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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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라쿠텐 슈퍼 레이디스에 출전한 전미정 프로. 사진=골프한국DB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전미정(4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라쿠텐 슈퍼 레이디스(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하며 톱3에 입상했다.



 



전미정은 지난 주말 일본 효고현의 도큐 그랜드 오크 골프클럽(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7개 버디를 골라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12위였던 전미정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내 황아름(35)과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황아름은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타를 줄였다.



 



기대를 모은 배선우(28)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공동 3위에서 공동 7위(13언더파 275타)로 내려갔다.



윤채영(35)과 이민영(30)은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6위로 마쳤다. 이나리(34)는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7위다. 윤채영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8계단 밀려났다.



 



3라운드까지 9타 차 단독 1위를 질주했던 카츠 미나미(일본)가 4라운드에서 버디 1개로 1타를 줄여 5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800만엔.



17언더파 271타로 단독 2위 자리를 지킨 이나미 모네(일본)는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며 추격전을 벌였으나, 큰 타수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부족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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