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와 인수합병, 폭넓은 경험·배움 원했다"

장진리 기자 2022. 8.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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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에 자신이 이끄는 연예기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인수·합병한 이유를 밝혔다.

지코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간담회에서 "폭 넓은 경험과 배움을 원했다"라고 했다.

지코가 수장으로 이끄는 KOZ엔터테인먼트는 그가 대체복무 중이던 2020년 11월 하이브와 인수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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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코. 제공| KOZ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지코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에 자신이 이끄는 연예기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인수·합병한 이유를 밝혔다.

지코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간담회에서 "폭 넓은 경험과 배움을 원했다"라고 했다.

지코가 수장으로 이끄는 KOZ엔터테인먼트는 그가 대체복무 중이던 2020년 11월 하이브와 인수합병했다.

지코는 "폭넓은 경험을 하고 싶었기도 했고, 제게 더 많은 도움이 되고 배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라며 "방시혁 의장님과 여러 소통을 통해 제작이나 음악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가고 있고, 제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지코는 "래퍼를 통틀어 가수로서 경력이 11년차가 돼 가고 있다. 여러 가지 도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지금 대중이 원하는 것, 팬들이 원하는 게 뭔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고찰하고 사색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아티스트보다 더 창의적일 수 있는 스태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 와 있을 수 있었다"라고 자신과 함께해준 스태프들의 도움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코는 지난달 27일 네 번째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괴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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