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제이홉과 '5분만', 텐션 좋아"
가수 지코가 ‘5분만’ 인터뷰 첫 주자로 제이홉을 택한 이유를 전했다.
지코는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미니 3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제이홉과는 그 전에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워낙 그 친구도 저도 바빠 같이 마주할 시간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 가운데 인터뷰 기획이 나오면서 ‘5분만’이라는 키워드를 던지게 됐고, 첫 회로 제이홉과 만나면 굉장히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친구가 텐션이 굉장히 좋아서 첫 인터뷰인데 잘 받아줄 것 같았다. 함께 했을 때 그림 또한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감사하게도 리액션도 잘해줘서 재밌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방탄소년단 팬들도 영상을 찾아와 좋은 반응을 남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게스트에 대해서는 “다음 회차 게스트들은 섭외 중이다. 아직 촬영 단계라서 오픈할 수는 없지만 계속 재밌는 콘텐츠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코의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는 다른 모든 것이 변할 때도,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로 긴 공백기를 뛰어넘어 다시금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괴짜’와 선공개곡 ‘서울 드리프트’ 등 팝, 힙합,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5곡이 수록됐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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