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BTS 제이홉 '5분만' 첫 게스트 섭외? 텐션 좋았다"

이다겸 2022. 8. 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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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유튜브 콘텐츠 첫 회 게스트로 방탄소년단 제이홉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지코는 제이홉을 섭외한 이유를 묻자 "그 전에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둘 다 워낙 바빠서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그 때 유튜브 기획이 나왔고 '5분만'이라는 키워드가 나왔다. 제이홉이 텐션이 좋아서 제가 인터뷰어로서 시작할 때 저를 잘 받아줄 것 같았고, 함께 했을 때 그림이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았다. 감사하게도 제이홉이 잘 반응해줘서 좋은 영상이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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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유튜브 콘텐츠 첫 회 게스트로 방탄소년단 제이홉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지코는 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지난 달 27일 발매한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코가 2018년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하이브(당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됐다. 이에 대해 지코는 “폭넓은 경험을 하고 싶었고, 저에게 많은 도움과 배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방시혁 의장과 이야기를 하며 제작이나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가고 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코는 컴백에 앞서 지난 달 29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5분만 : 기브 미 어 미니트(5분만 : Give me a minute)’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5분만’은 지코가 의외의 인물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만나 짧은 시간 인터뷰를 하는 콘텐츠로, 첫 게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출연했다.

지코는 제이홉을 섭외한 이유를 묻자 “그 전에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둘 다 워낙 바빠서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그 때 유튜브 기획이 나왔고 ‘5분만’이라는 키워드가 나왔다. 제이홉이 텐션이 좋아서 제가 인터뷰어로서 시작할 때 저를 잘 받아줄 것 같았고, 함께 했을 때 그림이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았다. 감사하게도 제이홉이 잘 반응해줘서 좋은 영상이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타이틀곡 ‘괴짜 (Freak)’는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의 테마에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지코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지코. 사진l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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