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단독 콘서트' 서울 찍고 전국투어 시작.."너무 행복"

황지향 인턴 2022. 8. 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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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보였다.

영탁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2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를 열었다.

한편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영탁은 오는 6일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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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 영탁단독 콘서트 ‘TAK SHOW’ 포스터 . 2022.08.01. (사진= ㈜에스이십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가수 영탁이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보였다.

영탁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2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 직후 빠른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남녀노소 불문한 많은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

[서울=뉴시스]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포스터 . 2022.08.01. (사진= ㈜에스이십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영탁은 ‘사내’, ‘누나가 딱이야’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오프닝을 장식했으며 이후 ‘전복 먹으러 갈래’, ‘물안개 블루스’ 등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은 곡을 선보였다. 또한 ‘머선 129’,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의 곡들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영탁은 자신의 곡 뿐만 아니라 ‘추억으로 가는 당신’, ‘비상’, ‘막걸리 한잔’, ‘바람의 노래’ 등 ‘미스터트롯2’ 등의 다양한 방송에서 불렀던 레전드 선배 가수들의 곡을 다시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공연의 끝에서 영탁은 “데뷔 17년만에 잠실에서 이렇게 콘서트를 하게 됐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후 진심을 담은 큰절을 올리며 “행복한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영탁은 오는 6일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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