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원한다던 올리버 칸, "새로운 공격수 영입 안 해"

박주성 2022. 8. 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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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칸 바이에른 뮌헨 CEO의 입장이 달라졌다.

영국 언론 '90분'은 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다른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올리버 칸 바이에른 뮌헨 CEO는 "케인 영입은 미래의 꿈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에도 케인은 현재 토트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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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올리버 칸 바이에른 뮌헨 CEO의 입장이 달라졌다.

영국 언론 ‘90분’은 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다른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나며 공격 자원에 큰 공백이 생겼다. 사디오 마네를 영입하긴 했지만 레반도프스키처럼 한 시즌 20골 이상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바이에른 뮌헨 측에서는 해리 케인을 언급했다. 올리버 칸 바이에른 뮌헨 CEO는 “케인 영입은 미래의 꿈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역시 “케인의 몸값은 비싸지만 너무 뛰어난 선수다.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자”라며 케인의 뮌헨 이적설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최근 올리버 칸 CEO는 달라진 태도를 취했다. 올리버 칸은 “우리는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논의가 없다. 우린 현재 팀에 옵션들이 있다. 조슈아 지르크제이, 에릭 막심 추포 모팅 그리고 어린 마티스 텔도 있다”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에도 케인은 현재 토트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이번 여름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케인의 거취는 조금씩 명확해 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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