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데이비드 코단스키 갤러리, 국내 첫 팝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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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갤러리의 국내 첫 팝업 전시로 작가 13명의 최신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은 파키스탄 출신 후마 바바의 토템을 주제로 만든 조각상 '스카이 텔러(Sky Teller)', 1960년대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미술 경향인 '빛과 공간 예술(Light and Space movement)'의 주요 작가인 프레드 에버슬리의 '파라볼릭 렌즈(Parabolic Len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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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공공예술 프로젝트 '공공' 제2탄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 데이비드 코단스키 갤러리, 국내 첫 팝업 전시 =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데이비드 코단스키 갤러리가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이태원 스튜디오 콘트라스트에서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갤러리의 국내 첫 팝업 전시로 작가 13명의 최신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은 파키스탄 출신 후마 바바의 토템을 주제로 만든 조각상 '스카이 텔러(Sky Teller)', 1960년대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미술 경향인 '빛과 공간 예술(Light and Space movement)'의 주요 작가인 프레드 에버슬리의 '파라볼릭 렌즈(Parabolic Lens)' 등이다.
데이비드 코단스키는 다음 달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에 참여해 전속작가 캘빈 마커스의 회화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헝가리중앙은행 소장 추상미술품 성곡미술관서 전시 =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헝가리중앙은행이 소장한 추상미술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접히고-펼쳐진(Folded-Unfolded)'이란 주제의 이번 전시에서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추상적 그림과 영화를 작업한 헝가리 작가 15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헝가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작가를 비롯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각국으로 정치적 망명에 나선 작가들이 참여한다.
캔버스를 접어 매듭 형태로 만든 후 이를 바탕으로 그림 속에서 조각적 깊이를 구현한 '플리아쥬(pliage)' 기법으로 유명한 시몬 한타이의 작품 등이 공개된다.
▲ 국립현대미술관 공공예술 프로젝트 '공공' 제2탄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정부미술은행이 서울 강남대로 미디어 플랫폼 '지-라이트'에서 프로젝트 '공공' 제2탄을 10월 6일까지 선보인다.
프로젝트 '공공'은 대형 옥외 전광판을 미술 감상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지난 4월 첫선을 보였다.
제2탄은 치유와 회복의 에너지를 수묵화에 담아내는 홍푸르메 작가가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정부미술은행 소장품 3점을 포함해 작가의 주요 작품 15점을 재구성해 전시한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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