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팬데믹 후 새 패러다임 구상 중"

김원희 기자 2022. 8. 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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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가수 지코가 팬데믹 이후 가요계 활동에 대한 예고했다.

지코는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미니 3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앞서 컴백 직전 코로나19 확진됐던 것과 관련 “너무 아쉬움 컸다. 컴백 후 바로 연달아서 제공할 콘텐츠들을 준비했는데 그걸 못하게 돼 아쉬웠다. 그렇지만 이번주 펼치는 활동들로 다채로운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팬대믹으로 인해 문화적, 사회적으로 시시각각 바뀌고 있는것 같다”며 “저 역시 흐름에 맞춰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음악을 전달할 수 있을지 다양하게 고민하고 있고, 회사와도 머리를 맞대 새로운 패러다임 구상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지코의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는 다른 모든 것이 변할 때도,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로 긴 공백기를 뛰어넘어 다시금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괴짜’와 선공개곡 ‘서울 드리프트’ 등 팝, 힙합,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 5곡이 수록됐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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