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기간 중 최대 4편 시청.. 유료배지 신청 3년만에 재개

정인덕 기자 2022. 8. 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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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유료배지를 신청받으며 정상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BIFF측은 1일부터 온라인 유료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료배지는 영화제 기간 하루 최대 4편의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티켓이다.

영화제 배지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차 사전등록을 받고, 9월과 10월에 각각 2차 3차 사전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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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유료배지를 신청받으며 정상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2021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모습. 국제신문 DB


BIFF측은 1일부터 온라인 유료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료배지는 영화제 기간 하루 최대 4편의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티켓이다. 코로나19로 2년간 발급이 중단된 후 3년만에 발급을 재개했다.

배지 종류는 영화제 배지와 시네필 배지로 나뉜다. 영화제 배지는 ▷국내외 영화관련 업종 종사자 ▷국내외 영화 관련 협회 및 단체 ▷국내외 영화제 종사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네필 배지는 국내외 영화·영상 관련 대학(원)생만 신청가능하다. 배지별 전용 데스크에서 발권할 수 있다.

배지는 종류에 따라 사전 등록기간이 다르다. 영화제 배지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차 사전등록을 받고, 9월과 10월에 각각 2차 3차 사전등록할 수 있다. 하지만 시네필 배지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단 한 번 등록할 수 있다.

BIFF측은 “기존 BIFF 배지를 정상 운영하면서 한층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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