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기간 중 최대 4편 시청.. 유료배지 신청 3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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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유료배지를 신청받으며 정상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BIFF측은 1일부터 온라인 유료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료배지는 영화제 기간 하루 최대 4편의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티켓이다.
영화제 배지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차 사전등록을 받고, 9월과 10월에 각각 2차 3차 사전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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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유료배지를 신청받으며 정상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BIFF측은 1일부터 온라인 유료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료배지는 영화제 기간 하루 최대 4편의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티켓이다. 코로나19로 2년간 발급이 중단된 후 3년만에 발급을 재개했다.
배지 종류는 영화제 배지와 시네필 배지로 나뉜다. 영화제 배지는 ▷국내외 영화관련 업종 종사자 ▷국내외 영화 관련 협회 및 단체 ▷국내외 영화제 종사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네필 배지는 국내외 영화·영상 관련 대학(원)생만 신청가능하다. 배지별 전용 데스크에서 발권할 수 있다.
배지는 종류에 따라 사전 등록기간이 다르다. 영화제 배지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차 사전등록을 받고, 9월과 10월에 각각 2차 3차 사전등록할 수 있다. 하지만 시네필 배지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단 한 번 등록할 수 있다.
BIFF측은 “기존 BIFF 배지를 정상 운영하면서 한층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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