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日 '스타트업 담당상', 경제재생 담당상이 겸임"

이용성 기자 2022. 8. 1.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신설된 스타트업 담당상을 야마기와 다이시로 경제재생 담당상이 겸임하는 인사 발령을 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스타트업 육성·지원 정책의 사령탑인 스타트업 담당상은 기시다 총리가 주창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신설됐다.

스타트업 진흥은 기시다 총리의 간판 정책 '신자본주의'의 핵심 의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신설된 스타트업 담당상을 야마기와 다이시로 경제재생 담당상이 겸임하는 인사 발령을 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일본 도쿄 중심가인 시부야 거리. /트위터 캡처

스타트업 육성·지원 정책의 사령탑인 스타트업 담당상은 기시다 총리가 주창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신설됐다. 경제재생 담당상이 겸임하게 한 것은 각료 숫자를 늘리지 않기 위해서라고 외신은 전했다.

스타트업 진흥은 기시다 총리의 간판 정책 ‘신자본주의’의 핵심 의제이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6월 2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일본 스타트업 대상 2022 표창식’에 참석해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집권 여당인 자민당은 국내 스타트업 투자액을 약 10배(약 10조 엔)로 늘리는 5개년 계획을 세웠으며,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해 세제 개혁을 고려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