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美 '롤라팔루자' 피날레 장식..솔로→베키G 컬래버 '완벽한 제이홉월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22. 8. 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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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음악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피날레를 장식, 솔로와 팀을 넘나드는 완벽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1일 빅히트뮤직 측은 제이홉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제이홉은 '롤라팔루자'의 30년 역사에서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한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라는 큰 '이정표'를 남김과 동시에, 팀과 솔로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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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음악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피날레를 장식, 솔로와 팀을 넘나드는 완벽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1일 빅히트뮤직 측은 제이홉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공연 간 제이홉은 10만5000명의 관객 앞에서 최근 발매한 솔로앨범 'Jack In The Box'와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등 솔로곡과 'BTS Cypher PT.1', 'Dynamite' 등 방탄소년단의 곡 등 총 18곡을 열창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특히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BTS Cypher PT.1'와 'Dynamite'와 함께, 미국의 가수 겸 배우 베키 지(Becky G)의 깜짝 등장으로 완성된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무대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제이홉은 '롤라팔루자'의 30년 역사에서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한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라는 큰 '이정표'를 남김과 동시에, 팀과 솔로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제이홉은 한국어로 "저에게 의미 있는 순간이다. 욕심, 야망으로 시작된 앨범이 성대하게 마무리를 향해 가는 과정 중 하나이다. 이 앨범을 통해 모든 스케줄이 저에게 피와 살이 됐고, 오늘 '롤라팔루자'를 하면서, 그리고 여러분을 보면서 또 한 번 확고한 믿음이 생겼다. 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영광스럽다. 낯간지럽지만, 이 순간을 이겨 낸 내 자신에게도 자랑스럽다고 말해 주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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