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 10월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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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10월에 시민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원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12년 만에 시정 교체를 이룬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이다.
원주시의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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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10월에 시민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원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12년 만에 시정 교체를 이룬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이다.
지급 시기는 오는 10월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조종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원주시의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사용 기한을 정해 원주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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