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지코 "'괴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거친 모습 될 것"

이유나 2022. 8. 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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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씨가 타이틀곡 '괴짜'를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지코 씨의 미니 4집 '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괴짜 (Freak)'는 지코 씨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한편, 지코 씨의 미니 4집 'Grown Ass Kid'는 지난 27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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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씨가 타이틀곡 '괴짜'를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지코 씨의 미니 4집 '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지코 씨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한차례 미뤄져 앨범 발매 이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지코 씨는 지난 27일 미니 4집 'Grown Ass Kid'를 발표했다. 2020년 미니 3집 'RANDOM BOX' 이후 2년 만의 컴백을 이룬 그는 'Grown Ass Kid'를 통해 여전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할 때 더욱 빛나는 아티스트 지코 씨의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시금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이유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괴짜 (Freak)'는 지코 씨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의 테마에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지코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날 지코 씨는 '괴짜'에 대해 "후렴의 브라스와 다양한 제 보컬의 기승전결이 매력적인 곡"이라며 "지코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 아닌가 싶다. 제가 표현하고 싶은 곡의 기준을 명확하게 두고 작업한 만큼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청각적으로 어택감을 실기 위해 소스라던지 편곡이라던지 가사 내용이라던지 많은 부분에 포인트를 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에 대한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했었는데 확실히 지코의 매력이 부각된 곡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괴짜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기 이전에 후보 곡들도 많았는데, '괴짜'라는 게 지금 타이밍에 있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거친 모습이 되겠다 싶었다"라며 "지금 아니면 언제 내겠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시동이 걸린 '괴짜 챌린지'에 대해서는 "이전과는 다른 방향성을 띄고 있는 것 같다. 아무노래 같은 경우는 단순한 율동을 따라하기 쉽게 했다면, 이번에는 '괴짜'라는 곡이 풍기는 게 빠른 속도감과 거친 이미지이기 때문에 이와 흡사한 안무를 담았다. 정말 챌린지를 위한 챌린지가 아닌가 싶다"라고 전했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안무를 꼽았다. 지코 씨는 "안무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번엔 춤 추며 라이브를 하는 거다 보니 안무 연습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안무 단장님, 팀원들이 고생을 더 많이 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코 씨의 미니 4집 'Grown Ass Kid'는 지난 27일 발매됐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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