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괴짜' 챌린지, '아무노래'보다 난이도 높을 것"

김두연 기자 2022. 8. 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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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새 앨범의 타이틀곡 '괴짜'를 소개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지코의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발매 이후 이야기를 털어놓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지코는 지난달 27일 2년간의 군 대체복무를 마치고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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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지코가 새 앨범의 타이틀곡 '괴짜'를 소개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지코의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발매 이후 이야기를 털어놓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지코는 "'괴짜'라는 곡이 지금 타이밍에 있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거칠고 러프한 모습이지 않을까 싶었다.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다른 곡 대신 '괴짜'를 타이틀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아무노래' 등으로 유명해진 챌린지는 이번에도 존재한다. 지코는 "'괴짜' 챌린지는 이전과는 다르다. 앞선 곡들은 단순한 율동으로 따라하기 쉽게 표현했다면, '괴짜'는 빠른 이미지과 거친 곡이기 때문에 그 이미지와 흡사한 안무를 착안했다. 난이도가 있어서 도전으로써 챌린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코는 지난달 27일 2년간의 군 대체복무를 마치고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매했다. 지코의 이번 앨범 소개 글에는 '지코는 여전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할 때 더욱 빛난다' '다른 모든 것이 변할 때도,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가 그를 다시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하는 이유'라는 내용이 담겼으며 타이틀곡 '괴짜'를 포함해 5곡이 수록됐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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