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조지아 공격수 토르니케 영입 철회..메디컬 테스트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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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가 조지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토르니케 오크리아쉬빌리(30) 영입을 철회했다.
전북은 "지난달 15일 영입한 토르니케에 대해 현지에서 추가 메디컬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구단 요구치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견됨에 따라 선수의 동의하에 영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K리그 추가 선수 등록 기간에 일류첸코를 FC서울로 보낸 전북은 남은 외국인 선수 자리를 채우기 위해 토르니케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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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K리그1 전북 현대가 조지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토르니케 오크리아쉬빌리(30) 영입을 철회했다.
전북은 "지난달 15일 영입한 토르니케에 대해 현지에서 추가 메디컬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구단 요구치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견됨에 따라 선수의 동의하에 영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K리그 추가 선수 등록 기간에 일류첸코를 FC서울로 보낸 전북은 남은 외국인 선수 자리를 채우기 위해 토르니케를 영입했다.
토르니케는 우크라이나, 벨기에, 튀르키예 등 유럽 리그를 두루 경험했다. 또한 조지아 국가대표로도 A매치 50경기에서 13골을 넣은 검증된 공격수다.
하지만 토르니케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끝내 전북과의 동행은 무산됐다.
이로써 전북은 구스타보, 바로우 2명의 외국인 선수로 남은 시즌을 보내게 됐다.
전북은 현재 승점 45(13승 6무 4패)로 울산 현대(승점 50)에 이어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울산을 추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격수 합류 무산은 분명 아쉬운 대목이다.
다만 희망적인 부분은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오는 9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때까지 울산과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는 게 중요해진 전북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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